|
▲ 비정상회담 장위안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장위안은 결혼할 사이라면 여자친구에게 7,000만원까지 빌려줄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비정상회담' MC 성시경은 "1년 2개월을 사귄 여자친구가 1,000만원만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줄 수 있나"고 묻자 장위안은 "당연히 빌려줄 수 있다"고 답했다.
장위안은 이어 "돈을 빌려주는 이유는 이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알 수 있는 학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
▲ 비정상회담 장위안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
장위안의 대답에 장난기가 발동한 성시경은 "돈 3,000만원은 어더냐"고 묻자 장위안은 "제가 돈 얼마 있는지 확인하면 빌려줄 수 있다"고 당당히 말했다.
성시경은 이어 5,000만원, 7,000만원으로 단위를 높였고, 장위안은 어금니를 꽉 물고 "결혼할 사이여서 내 아이를 낳아줄 여자라면 빌려줄 수 있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비정상회담 장위안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장위안, 오늘 진짜 미친듯이 웃겼음" "비정상회담 장위안, 유상무 중국어 때문에 오열하는거 보고 웃겨 죽는 줄" "비정상회담 장위안, 앞머리 내리니까 더 훈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