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12월 군 금고 약정기간 만료에 따라 향후 3년간(2015~2017년) 강화군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의 전반적인 자금을 관리 운영할 강화군 금고로 NH농협은행을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군 금고 지정을 위해 일반 공개경쟁 공고를 했으나, 1차 공고에서 농협은행만이 제안서를 접수하고, 2차 공고에서도 추가 접수가 없어 강화군금고지정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농협은행을 강화군 금고로 최종 지정했다.

/김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