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소는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특집'으로 설운도-루민 부자와 개그맨 장동민-장광순 부자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엠파이어 루민은 "탈모가 한 세대 걸러 유전이라는 소리가 있는데 그렇게 믿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설운도는 "충격 받을까봐 얘기하지 않았는데 나는 아버지로부터 유전"이라고 답해 루민을 당황케 했다.
이어 설운도는 "얼마 안 있으면 루민이도 머리카락이 빠질텐데"라고 덧붙여 루민을 충격에 빠트렸다.
또한 설운도는 자신은 봉건주의적 아빠라고 소개하며 "재산은 안 물려줄 거다. 하지만 탈모는 물려줄 수도 있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로 밤 11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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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