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첫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 시즌3)에서는 '과일가게' 게임으로 메인매치를 진행하는 13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훈은 신아영을 배신하며 단독우승을 차지했다. 탈락 위기에 놓인 신아영은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다.
신아영은 데스매치 상대로 딜러 권주리를 지목, '흑과 백Ⅱ'게임으로 맞붙게 됐다. 신아영 "권주리가 딜러여서 숫자를 잘 배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치열한 경합을 벌였지만 승리는 신아영에게 돌아갔다. 첫 회 탈락자로 결정된 권주리는 "씁쓸하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모두들 많이 도와주셨는데 탈락하게 돼서 아쉽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다.
![]() |
▲ 더 지니어스 시즌3 권주리, 신아영과 데스매치 끝 탈락 /tvN '더 지니어스 시즌3'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