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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 장윤정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캡처 |
해피투게더 장윤정 시아버지 '원래 며느리팬… 결혼 승낙까지 3분도 안 걸렸다'
입력 2014-10-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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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3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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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장윤정의 시아버지가 직접 촬영 현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의 시아버지는 "5년 전 부부동반 모임에서 장윤정의 디너쇼를 관람했다. 그때 유정이가 '첫사랑'이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너무 좋아서 휴대폰 벨소리로 지정해뒀다"며 "그때부터 며느리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 도경완이 저녁식사를 하는데 폭탄선언을 하더라. 장윤정과 결혼하겠다고 했다. 결혼 승낙하는데 3분도 안 걸렸다. 밥 한술 먹고 바로 승낙했다"며 며느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장윤정, 시아버지가 엄청 예뻐하는 구나", "해피투게더 장윤정, 시아버지와 모습 훈훈하더라", "해피투게더 장윤정, 똑 뿌러지는 며느리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3'는 인생역전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가수 장윤정, 허각, 배우 손호준, 전소민, 모델 한혜진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