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과 이준희는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라이벌 미션에서 허각의 '헬로(Hello)'를 열창했다.
이준희는 무대에 오르기 전 목이 쉬어 위기를 맞았지만 송유빈과 무대를 안정적으로 마쳤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이승철은 "탄력받은 것 같다"며 칭찬했고 백지영은 "십대가 가질 수 있는 정서가 아니다"며 극찬했다.
또한 김범수는 "송유빈은 중간에 음을 확 잡아서 부르는 게 소름끼치고 이준희는 어린 나이인데도 안좋은 컨디션을 이겨냈다"고 평했다.
심사결과 송유빈이 이준희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이준희는 이후 심사위원에게 추가합격을 받으며 TOP11에 진출했다.
이로써 17세 송유빈, 15세 이준희는 역대 최연소로 TOP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