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히든싱어3 출연 소식이 화제다.

오늘(4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3' 이적 편에는 유재석이 101번째 히든 판정단으로 등장한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처진 달팽이'라는 듀엣으로 활동했던 이적을 위해 '이적찾기'에 나선 것.

이번 녹화에서 유재석은 "기교 부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불러라"며 이적에게 조언을 해주고 "'처진달팽이'의 메인보컬은 나였다"며 이적의 '다행이다'를 열창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한 유재석은 "평소 '히든싱어'를 즐겨본다"며 방송에 최적화된 접대성 멘트도 잊지 않아 제작진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히든싱어3'는 오늘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