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라디오 생방송 현장이 공개된다.

오늘(4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유재석, 정형돈, 하하 세 멤버의 좌충우돌 DJ도전기가 전파를 탄다.

배철수를 대신해 '정형돈의 음악캠프' 일일 DJ를 맡은 정형돈은 극도의 긴장 상태에서 크고 작은 실수를 연발했으나 진지한 자세와 진정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유재석과 꿈꾸는 라디오'에서는 리포터로 변신한 박명수가 늦은 밤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며 생생한 밤 풍경을 전달한 활약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하하는 '푸름 밤, 하하입니다'를 통해 재치 있는 말솜씨와 순발력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고 청취자와 소통하는 기술로 진정한 라디오스타임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늘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