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도현과 허지웅이 원어민교사와 열정적인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오늘(4일) 방송되는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윤도현과 허지웅이 인천외고 스페인어 원어민 교사의 수업을 듣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녹화에서 두 사람은 열정이 넘치기로 유명한 원어민 스페인어 교사의 수업을 듣게 됐다.

모든 학생들이 스페인어 이름으로 불리는 수업시간 분위기에 맞춰 윤도현은 '알베르토'라는 이름을, 허지웅은 '세르반테스'라는 예명을 지었다.

이어 원어민 교사는 직접 기타를 메고 '라밤바' 베사메무쵸' 등을 열창했다.

이를 본 윤도현은 학급 친구의 기타를 빌려 연주를 했고 허지웅은 하이톤의 보컬을 과시하며 어깨춤을 추는 등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학교다녀오겠습니다'는 오늘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