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4일) 방송되는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 로이킴은 남몰래 자신의 자리에 설치된 선풍기를 발견한다.
이는 앞서 땀을 많이 흘려 제작진으로부터 '땀식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더위에 약한 모습을 보인 로이킴을 위해 한 선배가 선물한 것.
이처럼 이날 방송에서는 출근 사흘째를 맞은 '오늘부터 출근' 8인의 출연자를 지켜보는 동료 사원들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게 될 예정이다.
출근 첫 날 지각에 복장 지적까지 받았던 김예원, 과하게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직장 무법자'로 불려 온 박준형, 17년 만에 신입사원으로 돌아가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던 김성주, 전설의 프로게이머 출신이지만 사무실 노트북과 프린터를 연결하지 못해 진땀을 뺐던 홍진호가 야무진 신입사원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오늘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