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김소은이 송재림의 능글맞은 스킨십에 당황했다.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첫 만남 이후 송재림 김소은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림과 김소은은 신혼집에서 초밥으로 저녁식사를 해결했다. 이 과정에서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러브샷을 제안해 김소은을 당황케 했다.

김소은은 "너무 빠르다"면서도 싫지 않은 기색으로 송재림과 러브샷을 했다. 이어 "한 잔으로는 아쉽다. 한 잔 더 마실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송재림은 더욱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송재림은 김소은과 함께 밤길을 거닐다 차가 가까이오자 손목을 잡는가 하면, 김소은의 머리를 쓰다듬는 등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했다.

송재림의 이런 모습에 김소은은 "진도도 진짜 빨리 나간다"며 "이렇게 빨리 나가도 돼?"라고 웃었고 송재림은 "그래도 돼. 짐이 법이다"고 응수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의 스킨십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고단수인 듯",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도 싫지 않은 것 같은데",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매력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송재림 김소은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