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 가족 다툼에 격분… 2억 수표 '갈기갈기'
입력 2014-10-0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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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4 0면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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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이 2억짜리 수표를 찢었다.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14회(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이 장남 차강재(윤박 분)의 예단비 2억 수표를 갈가리 찢어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본은 아들 차강재가 데릴사위가 되는 대가로 받아온 예단비 2억을 두고 다투는 차강심(김현주 분)과 노영심(김정난 분)의 모습에 분노해 2억 수표를 공중분해 해 버렸다.
모두가 경악으로 얼어붙은 가운데 강서울(남지현 분)은 찢어진 수표를 테이프로 붙이며 사태를 수습했다.
경악한 가족들을 뒤로한 채 방으로 들어온 차순봉은 냉수를 마시며 답답한 가슴을 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강서울은 단단히 화가 난 차순봉의 마음을 애교로 풀어주며 집안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한편, 이날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거래처의 심기를 거스른 문태주(김상경 분)가 위기에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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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끼리 왜이래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14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