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정다은 아나운서가 태국 정통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정다은은 한국말이 서툰 다문화 여성들에 한국말 수업을 하고, 그 보답으로 태국 여성에게 직접 ‘톰얌쿵’ 요리법을 배웠다.
이날 정다은은 멤버들에게 직접 톰양꿍을 만들어주겠다고 야심차게 선언했지만, 새우 하나 손질하는 데도 쩔쩔 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다은은 겨우겨우 완성된 톰얌꿍을 멤버들에게 대접했고 반신반의하며 먹기를 꺼려하던 멤버들은 맛을 본 후 의외로 맛있다며 감탄해 정다은을 뿌듯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인간이 조건'은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