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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 89회에서는 성동일, 김성주, 윤민수, 류진, 안정환, 정웅인 여섯 가족들이 절친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단짝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아이들은 평소 같이 여행을 가고 싶었던 친구들 데리고 왔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함께 여행을 떠날 친구로 '아빠 어디가' 시즌1에서 함께 했던 송종국-박잎선의 딸 지아를 선택했다.
오랜만에 송지아를 만난 윤민수와 윤후는 반가운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그 사이 단발머리로 변신한 지아는 특유의 도도한 모습을 보였다.
지아는 "아빠처럼 잘해줄 수 있어요?"라는 질문을 던져 윤민수를 당황시켰고, 지욱이가 여행을 따라가고 싶어 하며 울자 누나답게 달래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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