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상장 첫날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데스시스터즈는 공모가(5만3000원) 대비 약 34%오른 7만1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해 첫 거래를 시작했다.

그러나 데브시스터즈는 8.45% 치솟았다가 유통물량이 쏟아지면서 10시 현재  -7.61% 떨어진 6 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제작한 업체로 이 게임이 카카오 모바일 게임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며 유명해졌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613억원, 당기순이익은 223억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