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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백야 박하나.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방송캡처 |
6일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회에서는 클럽으로 향하는 박하나(백야 역)와 백옥담(육선지 역), 김은정(가영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나와 백옥담, 김은정은 각각 코스프레한 복장으로 나타났다. 박하나는 승려복을 입었으며 백옥담은 한복, 가영은 무녀복을 착용했다.
선글라스를 끼고 승려복을 입은 박하나는 클럽 앞을 지키고 있던 두 남성이 자신을 가로막자 선글라스를 벗은 채 "내 친구들 아직 안 왔어요?"라고 말하며 클럽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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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백야 박하나.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방송캡처 |
황당한 코스프레로 시선을 모은 세 사람은 클럽 스테이지에 올라 옷을 하나씩 벗어 던지는 스트립쇼로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승려 복장의 박하나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밀착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섹시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는 전국 기준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엄마의 정원' 첫회가 기록한 9.4% 보다 0.5%P 높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