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7일) 방송되는 SBS '매직아이'는 '취향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허지웅, 이원종, 손미나, 에네스 카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번 녹화에서 '뇌까지 섹시한 남자'로 불리며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허지웅은 평소 깔끔한 성격답게 자신이 꽂혀 있는 것은 청소라고 밝혔다.
스스로를 '청소의 에반게리온'이라고 부를 정도로 청소에 푹 빠진 이유에 대해 허지웅은 "19살 때부터 고시원에서 혼자 살았다. 당시 방이 좁아서 정리를 하지 않으면 자다가 물건이 떨어져 위험할 수 있었다. 그 때부터 청소가 습관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허지웅은 자신만의 청소법을 공개했다. 허지웅의 꼼꼼하고 독특한 청소법에 MC들과 게스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매직아이'는 오늘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