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축구리그 왕중왕 8강 윤곽
전국 고교 축구리그 왕중왕전의 8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인천과 경기도에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 명문고인 부평고와 수원공고가 진출했다.부평고는 7일 강릉 문선고와 가진 16강전에서 1-1 무승부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부평고는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이용규가 선취골을 뽑아냈으나, 바로 이어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차기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수원공고는 같은 날 울산 학성고를 만나 2-1 통쾌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전에 1점을 내준 수원공고는 후반 김재현과 백성현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부평고는 9일 8강전에서 포항제철고와, 수원공고는 광양제철고와 맞붙는다.
■전국체육대회 전무이사 회의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3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전무이사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도체육회는 ▲도 선수단 결단식 일정 ▲전국체전 참가계획 ▲선수교체 관련 사항 ▲부정 선수 근절 및 도핑검사 계획 ▲도 선수단 종합우승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태환 K-water배 꿈나무 격려
아시안게임 통산 최다 메달리스트 박태환(인천시청)이 2014 K-water 사장배전국마스터스 수영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수영 꿈나무와 동호인들과 만난다.
대한수영연맹은 박태환이 11일 서울올림픽수영장에서 열릴 2014 K-water 사장배전국마스터스 수영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과 수영 꿈나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개회식이 끝난 후엔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양지원(소사고)-고미소(인천체고)-안세현(울산시청)-이다린(서울체중) 등 수영 국가대표 선수들이 팬들에게 직접 시범을 보이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골프여제 박인비 파주서 결혼
'골프 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13일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결혼한다.
박인비와 남기협(33)씨의 결혼식은 야외에서 진행되며 식전 행사와 프러포즈 이벤트, 와인 파티 등 총 3부로 나눠 열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친지와 초청장을 소지한 하객들에게만 공개하기로 했다.
/이원근기자
[스포츠 로그아웃]고교축구리그 왕중왕 8강 윤곽
입력 2014-10-07 23:15
지면 아이콘
지면
ⓘ
2014-10-08 15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7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