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군산 팀의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성시경 팀은 초반 군산팀 정희균 이승무를 상대로 초반 2게임을 내주며 수세에 몰렸다.
전미라는 "즐기면서 하자"며 정형돈 성시경의 부담을 덜어주려 애썼고, 두 사람은 서로를 보조해가며 조금씩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특히 정형돈은 감각적인 운동신경으로 연속 포인트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또 동물적인 움직임으로 어려운 공까지 받아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정형돈의 플레이에 전미라는 "이건 선수도 못 치는 공"이라고 극찬했고, 강호동은 "미친 운동신경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정형돈 성시경 팀은 군산팀을 상대로 첫 승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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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정형돈 플레이에 감탄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