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Mnet은 페이스북을 통해 '슈퍼스타K6' 생방송 진출자 송유빈과 김필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유빈과 김필은 늘어가는 실력만큼이나 훈훈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17살 대구 소년 송유빈은 브라이언 박의 클라리넷에 도전장을 내민 모습을 보였다. 처음 불어본 클라리넷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송유빈의 모습에선 클래식한 남성미마저 느껴질 정도. 또한 송유빈은 머리 손질을 받고 있는 사진에서 굴욕을 찾을 수 없는 무결점 외모를 인증하기도 했다.
우승공약으로 "홍대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한 송유빈이 이번 첫 생방송을 통해 얼마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김필도 범접할 수 없는 음색만큼이나 매력적인 외모 변신을 선보였다. 김필은 메이크업을 받은 과정에서도 전혀 흐트러짐 없는 '차도남' 이미지를 선보였다. 특히 김필은 대기실에 있는 내내 거울을 벗삼아 머리 손질과 외모 확인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상의 탈의 후 노래하겠다"는 파격 우승 공약을 내건 김필이 첫 생방송을 통해 어떤 노래로 새로운 감동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6'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