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이 소녀시대 제시카의 행동에 쓴소리를 했다.

9일 방송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최근 화제가 됐던 소녀시대와 제시카의 결별소식을 다뤘다.

이날 '썰전' 예능심판자들은 소녀시대와 제시카의 결별에 대해 "아름다운 이별은 아니다", "제시카의 패션 브랜드를 소녀시대 브랜드로 내고 수입도 배분했으면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평했다.

특히 제시카 퇴출의 결정적 발단이 된 패션사업에 대해서 "한국이 아닌 중화권을 겨냥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허지웅은 제시카가 소녀시대 퇴출 소식을 웨이보에 게재한 것에 대해 "그것 때문에 화난 팬들도 있다"며 "왜 그런 중요한 사실을 웨이보에 올리나. '이제 한국팬들은 의미 없는 건가'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 썰전 /JTBC '썰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