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이 이태곤의 권유로 이태곤이 속한 낚시 동호회와 함께 추자도로 낚시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낚시대를 풀자마자 낚시대에 걸리는 등 '낚시 초보'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한 노홍철은 전날과는 다르게 연달아 돌돔을 낚아 올려 이태곤을 놀라게 했다.
이태곤은 낚시대를 던지는 족족 월척을 낚아올리는 노홍철을 돕느라 낚시를 시작하지도 못했다.
특히 노홍철은 싯가 100만원에 달하는 월척을 낚아 올려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태곤의 권유에 따라 인증사진을 찍으려던 노홍철은 월척을 낚아 올리던 모습과는 달리 "물고기 아이컨텍 무섭다"며 소심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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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