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톱11의 첫 번째 생방송 무대 '레전드 히트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박성신의 '한 번만 더'를 선곡한 이해나는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 강렬한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기대 이상의 훌륭한 무대였다"고 말했고 백지영도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잘했다"고 호평했다.
그러나 이해나는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높은 점수에도 불구하고 낮은 문자 투표 점수로 탈락하고 말았다. 이번 시즌 새로 도입된 '생방송 문자 투표 반영'의 벽을 넘지 못했다.
지난 시즌과 달리 문자 투표 결과를 등수로 환산하고 순위별로 20점씩 차등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1위와 최하위가 200점 차이를 보여 '문자투표' 비중이 너무 높은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해나 탈락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해나 탈락 논란, 정말 잘했는데 아쉽다" "이해나 탈락 논란, 이제부터 방송 안 본다" "이해나 탈락 논란, 이해나 탈락 이해 안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