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걸스데이 혜리가 출연해 군대에서 위장크림 바르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혜리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했던 경험을 살려 김민교에게 위장크림 바르는 법을 알려줬다.
그러나 혜리의 투박한 손길에 김민교는 고통을 호소했고, 급기야 혜리의 눈가락에 눈을 찔려 피눈물을 흘렸다.
이에 혜리는 "잘못해쪄용~ 우뜨케", "떼찌떼찌"라며 애교를 부렸고, 이를 본 김민교는 피를 흘리면서도 웃음을 지어보여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혜리는 애교가 끝난 후 김민교에게 "피 흘리지 않습니다"라고 딱딱한 군대 말투로 명령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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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L 코리아 /tvN 'SNL 코리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