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이 슈퍼 히어로로 변신해 달리는 버스와 정면대결을 펼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각각 슈퍼맨, 배트맨, 울버린, 손오공, 홍길동, 원더우먼, 아바타로 변신해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잃어버린 초능력을 되찾기 위해 불꽃 튀는 혈투를 벌인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릴레이로 버스 한 정거장을 달려 버스를 앞지르는 미션을 받았다.

첫 주자 개리는 "카메라가 없다고 생각하고 전력질주하겠다"고 승부욕을 불태웠으며 에이스 송지효도 오직 달리기에만 집중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용감함을 시험하는 '담력 테스트'에도 도전한다.

눈을 가린 채 건물 옥상에 위태로이 놓인 다리 건너기에 성공해야 중요한 힌트를 얻어낼 수 있는 미션을 수행한 멤버들은 두려움과 긴장감을 이겨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는 후문이다.

한편 '런닝맨'은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