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끼리 왜이래 /KBS2 '가족끼리 왜이래'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이래 남지현이 박형식을 무시했다.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달봉(박형식 분)을 냉랭하게 대하는 서울(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은 달봉이가 12년 전 그 '달봉'이 아니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후 서울은 달봉에게 "누구세요?"라며 모르는 사람인 것처럼 대했다. 

그러나 달봉은 서울의 이마를 만지면서 "아직도 열이 있다"고 간밤에 비를 맞은 서울을 걱정했고, 서울은 달봉의 행동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아직도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엿보게 했다. 

한편 서울이 자신이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가 은호(서강준 분)임을 알게 된 상황에서 어떻게 입장을 정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가족끼리 왜이래 /KBS2 '가족끼리 왜이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