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김정난, 감정 폭발 머리채 잡고 육탄전… '살벌'
입력 2014-10-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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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2 0면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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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김정난 /KBS2 '가족끼리 왜이래' 방송 캡처 |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김정난이 몸싸움을 벌였다.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강심(김현주 분)과 영설(김정난 분)의 감정이 폭발해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설은 강심의 연애에 대해 조언한다면서 강심의 14년 전 아픈 연애사를 꺼냈고, 자신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봤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안다는 식의 태도를 취해 강심을 화나게 했다.
이에 강심은 영설이 필리핀에서 도망쳐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너 도박했지. 나는 혼자 살아도 남 등골 빼먹고 살지는 않는다"고 말해 영설을 분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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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김정난 /KBS2 '가족끼리 왜이래' 방송 캡처 |
이에 강심과 영설은 결국 머리채를 잡고 싸웠고, 영설은 강심에게 지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강심은 순봉(유동근 분)에게 "나 연애 안한다. 영설 말에 휘둘리지 말라"며 씩씩 거렸다.
한편 순봉은 동생 순금(양희경 분)에게 머리채는 영설이 먼저 잡았다면서 주의를 줘 순금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