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내일도 칸타빌레 /그룹에이트 제공 |
13일 첫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및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톡톡 튀는 감성과 드라마를 가득 채우는 클래식 선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내일도 칸타빌레'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4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1. 주원 심은경, 믿고 보는 흥행보증수표의 특급 만남!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굿닥터'까지 KBS에서만 4연속 홈런을 치며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자리매김한 주원은 이번 '내일도 칸타빌레' 차유진을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감행할 예정이다.
여심을 사로잡는 치명적 매력 위에 인간적인 면모까지 덧입힌 차유진이야말로 주원이기에 가능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주원은 5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피아노, 바이올린, 지휘까지 섭렵하며 지독한 노력파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나이를 뛰어넘는 독보적 연기력과 흥행력으로 충무로를 사로잡은 심은경의 브라운관 복귀 역시 기대를 모은다.
심은경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설내일을 맞춤옷 입은 듯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연기해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주원 심은경의 특급 만남이 드라마계에 어떤 핵폭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2.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지친 마음 치유하는 감성 자극제!
원작 만화를 토대로 한국적인 요소를 가미한 클래식 음악은 '내일도 칸타빌레'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진은 오케스트라 단원 선발 오디션부터 드라마에 삽입될 음악 선곡 작업까지 오랜 시간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한층 완성도 높은 클래식 음악 드라마를 만들어내고 있다.
드라마를 가득 채우는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들은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해줄 '감성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KBS 교향악단 음악 감독이자 세계적인 지휘자인 요엘 레비를 비롯해 콘트라베이스의 천재라 불리는 성민재 등 각광받는 대세 음악인들의 특별 출연도 예정돼 있어 격조 높은 클래식 음악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종진 클래식 음악감독은 "'내일도 칸타빌레' 속 클래식 음악은 원작에 나오는 곡과 더불어 한국적 정서에 맞는 곡들을 선곡했다"며 "원작과 다른 음악들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차유진 설내일을 중심으로 젊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유쾌하면서도 뭉클한 성장 스토리에 따라 변화되는 클래식 선율을 느껴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
▲ 내일도 칸타빌레 /그룹에이트 제공 |
#3. 레전드급 최강 캐릭터들이 몰려온다!
우월한 외모에 천재적인 음악 실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냉미남이지만 설내일(심은경 분)에게만큼은 한없이 허술해지는 반전 매력의 차유진(주원 분)과 종잡을 수 없는 4차원 엉뚱함과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사고를 치지만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중무장한 설내일.
이 두 사람을 필두로 감성변태 괴짜 지휘자 슈트레제만(백윤식 분), 클래식계 지드래곤 유일락(고경표 분), 소녀감성 충만 '차유진 바라기' 마수민(장세현 분), 마성의 훈남 첼리스트 이윤후(박보검 분), 억척 콘트라베이스녀 최민희(민도희 분) 등 제어할 수 없는 강렬한 캐릭터들의 향연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피로회복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도니다 .
#.'핫'한 대세배우 클래식 꽃청춘과 존재감 남다른 국가대표 배우의 완벽한 조화
출연작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신뢰감 넘치는 연기력을 보여주는 백윤식을 비롯해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병준, 예지원, 남궁연 등은 열혈 청춘들의 꿈을 지지하거나 갈등을 빚으며 이들을 성장시키는 교수진을 구성, 웰메이드 드라마를 위한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한 안길강은 유일락 역의 고경표와 웃음을 유발하는 부자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존재만으로도 엄청난 무게감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패기 넘치는 젊은 배우들과 서로 균형을 맞춰 가며 만들어낼 아름다운 하모니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하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오늘(1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