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3일 분당 파크뷰아파트 특혜분양을 주도한 관련자들을 일괄기소하면서 사전분양수사가 사실상 일단락됐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곽상도)는 이날 449가구 사전분양에 가담한 시행사 에이치원개발 회장 홍원표(54)씨와 분양보증사인 생보부동산신탁 전 상무 조운선(48)씨, 에이치원개발 사장 조용래(48)씨 등 3명을 업무방해 및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속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