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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 이효리 소속된 B2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경인일보 DB |
14일 B2M은 "솔로 활동을 준비중인 니콜과 전속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며 "니콜이 카라 시절의 의리로 새 소속사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B2M 길종화 대표는 니콜의 과거 카라 활동 당시 소속사 DSP미디어에서 함께 한 인연이 있다. B2M은 "카라 소속사인 DSP미디어 시절 맺은 인연으로 니콜과 길종화 대표는 현재까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니콜은 솔로 활동에 있어 계약 조건보다는 누구보다 자신을 잘 알고 서포트를 해 줄 수 있는 소속사를 원해왔다. 길종화 대표 역시 니콜을 연습생 시절부터 지켜봐 왔던 터라 엔터테이너로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고 계약 배경을 전했다.
B2M은 "향후 니콜은 혼자서 조용히 준비 중이던 솔로앨범을 이제는 새 소속사인 당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본격적으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곧 새로이 홀로서기를 할 니콜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니콜은 지난 1월 카라 탈퇴를 확정하고 2월 미국 유학길에 올라 솔로 컴백을 준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