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성혁이 정형돈과 함께 '왔다 장보리'를 패러디했다.

1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배우 성혁이 신입부원으로 입단 테스트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강호동은 성혁에게 신고식으로 '왔다 장보리' 속 한 장면을 연기해 줄 것을 부탁했고, 성혁은 파트너 연민정 역을 할 상대로 정형돈을 지목했다.

정형돈을 진지한 얼굴로 노려보던 성혁은 급기야 정형돈의 멱살을 잡더니 "뜨거운 욕조 속 개구리처럼 너를 삶아줄까"라며 문지상의 대사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혁의 박력에 놀란 정형돈은 "살려주세요"라며 물러서 웃음을 자아냈다.

▲ 우리동네 예체능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