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런닝맨'으로 7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15일 한예슬 소속사 관계자는 매체들을 통해 "한예슬이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주연 배우들과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다"며 "녹화는 오는 2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예슬의 예능 출연은 지난 2007년 12월 SBS '야심만만', MBC '무릎팍 도사' 출연 이후 7년 만이다.

'미녀의 탄생'은 성형과 다이어트로 다시 태어나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여인과 그 여인을 탄생시킨 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한예슬, 왕지혜, 주상욱, 정겨운, 한상진 등이 출연한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내달 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