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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은 셀프 민낯 디스 /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
1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한 청취자가 공항에서 송지은의 민낯을 본 일화를 문자로 보냈다.
이 청취자는 "시크릿을 2주 전 김포공항에서 이틀 연속으로 봤다. 공항에서 메이크업 좀 해달라. 못 알아보겠더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송지은은 "일본 갈 때였나 보다. 죄송하다. 그날 걱정하긴 했다. 항상 걱정하면서 가긴 하는데 설마 누가 보겠어? 그러면서 간다"고 답했다.
또한 송지은은 "메이크업 안해도 예쁘지 않냐"는 질문에 "어려보이긴 하는데 못 알아볼 정도이긴 하다"고 솔직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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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은 셀프 민낯 디스 /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
송지은은 이어 "민낯은 (한)선화가 제일 예쁜 것 같다. 그대로다"며 "나는 메이크업 전후가 가장 다른 멤버다. 눈 메이크업이나 입술만 좀 다르게 발라도 다른 사람 같다"고 설명했다.
송지은 셀프 민낯 디스에 네티즌들은 "송지은 셀프 민낯 디스, 그래도 예뻐" "송지은 셀프 민낯 디스, 송지은 노래 좋더라" "송지은 셀프 민낯 디스, 예쁜 나이 25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