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사냥' 오창석 '상대 여배우에 설렘 느낀 적 있어'
입력 2014-10-17 22:56
지면 아이콘
지면
ⓘ
2014-10-17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17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연기자 오창석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오창석은 '마녀사냥' 열혈 애청자를 자처하며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참 치사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오창석은 "사람은 원래 자신에게 불리한 이야기를 선뜻 하지 않기 때문에 연애 관련 고민을 들을 때는 양쪽 입장을 다 고려해야 한다"며 "MC들은 주로 사연을 보낸 사람 편에서 대화를 한다. 사연을 보내지 않은 상대방은 방송을 보고 굉장히 답답해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상대방의 입장까지 고려해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이 방송에 임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토크가 이어지면서 오창석은 사연을 보낸 이의 감정에 동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감정적으로 그린라이트를 눌러놓고 스스로 혼란스러워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오창석은 "멜로 연기를 하던 중 상대 여배우에게 설렘을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녀사냥'은 1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관련기사
-
'마녀사냥' 천이슬 맥심화보 다시보니 아찔한 섹시미 '시선강탈'
2014-09-27
-
마녀사냥 천이슬, '양상국과 19금 화보 찍을 때 얇은 옷 입고 있었다'
2014-09-27
-
마녀사냥 성시경 '아는 여자와 영화 '색계' 보다 곤란한 일 당했다'
2014-10-03
-
'마녀사냥' 한혜진, 힐 없이도 굴욕없는 각선미 '매력만점 모델워킹'
2014-10-04
-
'마녀사냥' 이규한 '유명인 전 여친, 다른 남자와 음담패설 문자' 누구?
201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