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을을 맞아 야유회를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곤은 "가을 되니까 외롭다"고 말했고, 육중완은 "걱정마라. 소냐라는 친구가 있는데 이상형이 이태곤 형님이라더라"며 즉석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소냐는 이태곤과의 통화에 "이름만 들어도 힘이 난다"며 즐거워했고, 이태곤은 "공연 중이시냐. 언제 한번 찾아가겠다"며 적극적으로 다가섰다.
결국 노홍철은 "이태곤이 팬으로서 좋은 거냐, 남자로서 좋은 거냐"라고 물었고, 소냐는 "얘기 안 하겠다"라며 수줍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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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