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배우 김성령이 새 영어교사 브래드에게 애교를 발사했다.

17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배우 김성령이 성시경을 대신한 영어선생님 브래드와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령은 브래드를 보자마자 어깨를 들썩이며 애교를 보였다. 

이후 김성령은 영어가 막힐 때마다 웃음과 함께 "아잉" 등 애교를 부리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성시경은 "아줌마, 애교를 부린다"며 "지금 김성령에게는 상냥한 선생님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올드보이처럼 어디 가둬놓고 1년 가르쳐야 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