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견미리, 사위 윤박 '못마땅'… '후줄근하게 다니지 마라'
입력 2014-10-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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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8 0면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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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견미리가 사위 윤박에 면박을 줬다.
1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8회(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에서는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본격적인 처가살이를 시작하는 차강재(윤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효진(손담비 분)은 엄마 허양금(견미리 분)에게" 시댁에는 언제쯤 가면 될까"라고 질문했다.
허양금은 "그냥 차서방만 보내라. 그 부분은 이미 얘기 끝냈다. 마음 편하게 시댁 쪽 하고는 선 긋고 살아라"고 말했다.
자신의 짐을 찾던 차강재는 예전 물건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집에서 보내온 옷들은 어딨느냐"고 물었다.
이에 허양금은 "다용도실에 있다"며 "도대체가 입을 옷이 없더라. 결혼하고도 그렇게 후줄근하게 다니면 사람들이 효진이하고 나만 욕한다"고 사위 차강재에 대한 못미더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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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끼리 왜 이래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8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