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1회(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에서는 연인 박차돌(이장우 분)과 백장미(한선화 분)가 백일 기념으로 남이섬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남이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그 과정에서 백장미는 박차돌이 선물한 목걸이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백장미와 박차돌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늦게까지 목걸이를 찾아 헤맸다. 다행이 목걸이는 찾았지만 마지막 배를 놓쳐 두 사람은 각자 집에 거짓말을 하고 외박을 하게 됐다.
박차돌과 나란히 누운 백장미는 퍼붓는 비와 천둥 번개를 들어며 무서움에 떨었다. 결국 백장미는 박차돌의 품을 파고들었고, 박차돌은 연인을 다독이며 함께 잠이 들었다.
한편, '왔다 장보리' 후속작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실패를 경험했지만 주저하지 않고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한 청춘의 고진감래 스토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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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빛 연인들 /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1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