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데뷔 25년을 맞이한 윤종신이 원조가수로 출연해 5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히든싱어3' MC 전현무는 "썰전이나 100분 토론에서 볼 수 있는 분이 나왔다"며 진중권을 소개했다.
진중권은 "윤종신과 닮은꼴로 나오셨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사석에서 만난 윤종신과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는데 어떤 네티즌이 얼굴을 바꿔놨더라. 별로 위화감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윤종신이 "나랑 약간 계열이 비슷한 얼굴"이라고 말하자 진중권은 이를 부정했다. 발끈한 윤종신은 "저는 정우성이랑 비교되는 사람이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나란히 선 두 사람의 얼굴이 너무나 닮아 있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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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든싱어3 /JTBC '히든싱어3'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