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세 이하 여자농구 아시아 선수권대회 3위

한국 18세 이하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내년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정미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 18세 이하 여자농구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대만과의 3-4위전에서 57-54로 승리했다. 박지수(성남 분당경영고)가 혼자 20점, 21리바운드, 블록슛 4개로 맹활약했다. 2015년 19세 이하 세계 대회는 러시아에서 펼쳐진다.

■ 17세 이하 여자배구 아시아유스여자배구선수권대회 4강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 배구대표팀이 제10회 아시아유스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올라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동열 원곡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필리핀을 세트스코어 3-0으로 물리쳤다. 한국은 4강에 올라 이 대회 상위 4개 팀에 주는 2015 세계유스(18세 이하)여자배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 kt스포츠 'World IT Show' 위잽 프로야구 앱 등 전시

kt스포츠(대표이사·김영수)는 20일부터 4일간 부산 BEXCO 전시관에서 진행되는 World IT Show(WIS) kt관에서 위잽(wizzap) 프로야구 어플리케이션 전시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위잽은 wiz와 app의 합성어로 kt의 최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야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야구 kt위즈 공식 어플리케이션이다. 위잽은 국내 최초의 스마트 티켓, 스마트 오더, 실시간 야구중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원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