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사간 도시철도의 노선 추가 연장을 추진중인 광주시와 성남시가 이르면 다음달 타당성 용역에 착수, 내년 5월께 사업 타당성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2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열린 추경(안) 심의에서 해당 사업의 타당성 용역을 위한 비용 1억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에 앞서 성남시도 추경을 통해 지난달 1억4천만원을 편성했다.
광주시와 성남시가 공동 추진하는 이 용역은 연장사업에 따른 경제성과 타당성 등 재무적 평가를 가늠해 보는 것으로,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오는 11월께 양 시는 표준협정서를 체결하고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성남시가 용역수행주체로 나서 용역계약과 발주, 향후 감독과 준공까지 일체를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이윤희기자
[광주]위례~신사 철도 광주·성남연장 타당성용역… 내달 착수
입력 2014-10-2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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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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