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쿠야가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가운데 자리로 이동했다.

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1이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용해 그동안 고수했던 자리에서 벗어나 자리를 변경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쿠야는 본래 앉아 있었던 맨 끝자리에서 가운데로 자리를 옮겼다.

MC 유세윤이 "팬들 요청에 자리가 바뀌었다"고 말하자 타쿠야는 "경치가 다르다. 정말 기쁘다. 신세계"라며 환하게 웃었다.

그러자 옆 자리에 앉은 에네스 카야는 "너무 나오지마. 잘 안 보여"라며 타쿠야를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 비정상회담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