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 11회(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가 자신이 그림 모델을 하기로 약속한 장무엄(송원근 분)을 화실로 데려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소식을 백야에게 전해들은 육선지(백옥담 분)은 장무엄에게 잘 보이기 위해 꽃단장을 했다. 이어 육선지는 장무엄과 데이트를 즐기며 키스를 하는 상상을 하곤 즐거워했다.
육선지는 장무엄의 눈길 한번에도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장무엄은 이런 육선지를 보며 '우아한 체하긴. 안 어울려'라고 속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압구정 백야'에서는 우연히 오랜 인연을 떠올리고는 반가워하는 백야와 장무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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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백야 /MBC '압구정 백야' 11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