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정형돈이 새 멤버 성혁의 자취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혁의 자취방 방문에 앞서 정형돈은 "총각 집에는 여러 가지 돌발 상황이 있다. 비밀이 많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혁은 제작진과 정형돈의 방문에 혼비백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다 깬 듯 까치집 머리로 제작진을 맞은 성혁은 "뭐냐"며 당황을 감추지 못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총각은 이렇게 산다"며 집안 곳곳에 널린 성혁의 옷가지를 꺼내 흔들었고, 급기야 냉장고 속까지 뒤져 성혁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정형돈은 커플 물병, 커플 숟가락 등을 발견하고 의혹에 찬 눈초리를 보냈으나 성혁은 모르쇠로 일관,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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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돈, 성혁 자취방 급습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