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정 열애설 해명 /경인일보 DB
임창정이 열애설을 유쾌하게 해명했다. 

임창정은 22일 오전 30대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열애설 진위를 묻는 한 팬의 글에 댓글을 달았다. 

이날 임창정은 자신의 팬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에 "진짜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들아. 남 잘되는 꼴을 못봐요. 하여튼 기자한테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 좀 더 알아보고 팔아먹지. 어설퍼. 기다려보자"라는 댓글을 달았다. 

임창정은 이어 소속사 측의 신속한 열애설 부인 대응에 대해 "그리 빨리 대응하면 '실검'(실시간 검색어)에도 못 오르는거 아녀? 한 이틀은 가야 체면이 서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임창정 소속사는 "제주도 여행을 간 것은 맞지만 지인 모임으로 간 것"이라며 "절대 열애가 아니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임창정 열애설 해명에 네티즌들은 "임창정 열애설 해명, 쿨내 나는 남자" "임창정 열애설 해명, 임창정 유쾌해서 참 좋다" "임창정 열애설 해명, 연애해도 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창정은 다음 달 17일 새 앨범을 발표하며, 오는 12월에는 영화 '치외법권'으로 스크린에도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