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박용호)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봉사와 사랑으로 대표되는 119희생정신을 생활속에 심어주기 위한 2002년도 119긴급구조 체험캠프를 여름방학 기간동안 실시한다.
도소방본부는 119체험캠프를 위해 ●인명구조시범 및 화재예방 등 안전교육 ●소방활동체험(피난·대피훈련,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화재진압훈련, 도하훈련, 고층건물 탈출훈련 등) ●응급처치교육 ●사물놀이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안전 교육 뿐아니라 단체생활에 필요한 봉사와 협동정신, 지도력, 자립심을 배울 것으로 기대된다.
2박3일간 합숙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의 참여인원은 총 750명으로 250명씩 3기로 운영되며 도내 전역의 어린이들에게 고른 혜택을 주기 위해 각 지역별로 인원이 배정됐다.
체험캠프 참가자 모집은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중 119소년단원을 중심으로 희망자 순서로 이루어지고 부족할 경우 일반학생가운데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8일까지로 관할 소방서 방호과에 신청하면 되고 참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소방본부 방호예방과(031-223-0036)나 도소방학교(031-339-6036) 또는 도소방본부 홈페이지(http://fire.gyeongg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름방학 긴급구조 체험캠프 열린다
입력 2002-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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