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황인영이 술 취한 정가은을 샤워시켜 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는 연예계 대표 절친 송은이-김숙, 김원준-박광현, 황인영-정가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인영은 "정가은과 같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먼저 다가와 주더라"고 두 사람이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정가은이 "몸의 구석구석 다 아는 정도"라고 설명하자 황인영은 "샤워도 시켜줬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가은은 "황인영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취한 적이 있다"며 "옷을 입힌 채로 날 목욕탕에 집어넣고 다 씻겨줬다"고 설명했다.

▲ 황인영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