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3)에서는 김정훈과 남휘종이 '양면포커'로 데스매치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훈은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의 조언을 듣고 데스매치에 임했다.
초반 남휘종이 게임을 주도하는 듯 했지만 김정훈이 조금씩 게임의 흐름을 가져왔다.
두 사람의 데스매치가 중반부를 넘어가자 지켜보던 플레이어들은 "남휘종이 밀리고 있다"고 판단했다.
김정훈은 게임 후반부 양면베팅으로 승부수를 걸었고 결국 데스매치에 승리했다.
4회전 최종 탈락자가 된 남휘종은 "신중하게 조금씩 가면서 했었어야 했는데 기세에서 밀린 게 복구가 안 되더라"며 "그동안 재미있었고 이제 게임을 못하게 돼 안타깝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남휘종은 '더 지니어스 시즌2' 출연 당시 1회전에서 탈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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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지니어스3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방송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