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스눅스가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한다.

23일 JTBC '비정상회담' 관계자는 다니엘 스눅스가 학업을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니엘 스눅스는 11월 중순 호주로 돌아가 학업을 마친 뒤 내년 초 한국에 돌아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비정상회담' 복귀는 확정되지 않았다.

'비정상회담' 측은 "다니엘 스눅스 하차 이후 당분간 새로운 멤버 충원 계획은 없다"며 "당분간 고정 출연자 없이 여러 외국인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니엘은 최근 '비정상회담' 마지막 녹화를 마쳤고 27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