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신앙촌 재개발 비리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서우정 부장검사)는 19일 재개발 시행사 기양건설산업의 브로커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김모(57)씨를 소환, 이형택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에게 부도어음 헐값 매입 알선을 부탁한 경위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최근 소환한 기양 부회장 연모씨로부터 “이형택씨 등을 통해 싼 값에 부도어음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김씨에게 3억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부천>부천>
기양부회장 "브로커에 3억줘"
입력 2002-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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